서울에서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곤지암리조트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곤지암 눈썰매장과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을 선보인다.
7일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는 아이를 동반한 수도권 가족 여행객이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서울 근교 겨울 여행지다. 곤지암 눈썰매장은 곤지암스키장의 부대시설로 최신 제설시스템으로 관리되어 최상의 설질로 눈썰매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초입부터 확 틔인 하얀 설원에서 겨울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조성하였고, 눈썰매장으로 이동하는 동굴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썰매 탑승장까지 무빙워크로 이동이 가능하여 아이와 함께 편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은 100% 예약제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오전A, 오전B, 오후A, 오후B, 야간 총 5타임으로 운영되며, 타임별 최대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썰매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레일 2개를 확충하여 15개 레일로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곤지암스키장은 겨울 여행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포토 공간도 조성했다.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 흰색 북극곰을 닮은 8M 상당의 초대형 “곤지암 스키 베어”를 중심으로 겨울 눈꽃과 흰 자작나무가 펼쳐진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이 펼쳐져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