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기판 및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관련주가 강세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개막과 함께 다시 한번 주목받은 영향이 크다.
반도체 공정용 화학소재 전문기업 램테크놀러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램테크놀러지는 7일 오전 9시53분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97% 오른 4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램테크놀러지는 IT 기초 화학약품을 공급하는 업체다. 반도체 분야 화학약품 제조를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LCD, OLED, 2차전지, 태양전지 분야 화학 약품 공급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HB테크놀러지 는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8.27% 오른 2520원에 거래됐다.
HB테크놀러지는 국내외 LCD 및 AMOLED 검사장비, 2차전지 통합회관검사기 등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장비사업과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유닛인 도광판, 확산판 제조 및 도광판 패턴을 가공 판매하는 부품소재 기업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