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밈코인 시바이누(SHIB)가 최근 시장 하락 속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에 반등 시그널이 보이며 회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의 2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자본 마크스(JAVON MARKS)는 최근 SHIB 가격 차트에서 강력한 상승 신호가 나타났다며, SHIB가 조만간 0.00008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시바이누가 약 3.33배 상승하여 234%의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시장의 낙관론을 제시했다.
또, 인베스팅헤이븐(InvestingHaven)은 SHIB가 2025년까지 0.0000998달러에 이를 가능성을 내다보며, 반대로 약세 압력이 지속될 경우 0.0000234달러에 머무를 수도 있다고 짚었다.
SHIB는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0.0000215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7% 하락했다. 거래량은 26% 감소해 5억2059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의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SHIB 생태계 리더인 샤이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SHIB: The Metaverse' 출시를 언급하며 커뮤니티에 추가 개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SHIB 생태계 발전과 가격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SHIB의 소각률이 160% 급등하며, 총 1897만 개의 토큰이 소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급 감소로 이어져 가격 상승의 발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도 SHIB가 0.000045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나타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