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렉서스는 강남 쏘나타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아마 일본 불매 운동이 있기 전이다. 하지만, 지금도 판매량은 괜찮은 편이다.
어쨌든 소싯적에는 강남에서 많이 보였다. 그리고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이 타고 다녔다. 주행 편의성과 정숙성이 더해진 공간의 안락함 때문. 지금도 렉서스의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대세인 차체가 조금 더 높아졌다는 것을 제외하면 말이다.
이번에는 육기자가 렉서스 RX 500h F Sport 모델의 시승에 나섰다. 브랜드 라인업에서도 모델 라인업에서도 최상위에 올라 있는 차다.
참고로 가격은 1억1700만원 정도라고 한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다른 데 눈길을 돌려봐도 다들 인상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성비는 항상 주관적인 가치 평가에서 나온다는 것을 기억하자.
자세한 시승 평가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