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 독서 문화 확산의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NHN는 직장 내 세분화된 도서 카테고리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지식과 교양 함양을 적극 돕고 있다.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이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의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력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
이번 심사에서 NHN은 세분화된 도서 카테고리 운영과 임직원 추천 도서 큐레이팅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N은 사내 도서관 '라이브러리 딥(Library DEEP)'을 통해 구성원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라이브러리 딥은 '딥워크, 딥레스트(DEEP WORK, DEEP REST)'를 슬로건으로 일과 쉼에 관한 도서를 소개하는 사내 도서관이다. △NHN의 5가지 일하는 방식(열정, 협업, 주도, 끈기, 확신)과 관련한 서적이 비치된 '플레이스타일' △테크와 업무 관련 서적을 제공하는 '워크' △인문학과 삶을 주제로 한 서적을 제공하는 '라이프' 등 3개 카테고리에서 총 2000여권의 실물도서와 3만4000여권의 전자도서를 제공하며 임직원들의 지식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매월 임직원의 추천 도서를 구비해 소개하는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저자 초청 강연 등 독서를 매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내 지식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