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코드명 "프로젝트 자비스(Project Jarvis)"로 알려진 해당 기술을 12월에 출시할 차기 대형 언어 모델인 ‘제미니(Gemini)’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오픈AI 역시 AI 모델이 "CUA(컴퓨터 사용 에이전트)"라는 시스템을 통해 웹을 자율적으로 탐색하며 연구를 수행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7월에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앤트로픽(Anthropic)과 구글은 에이전트 개념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있으며, 사용자 컴퓨터나 브라우저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고현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scatori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