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소비자 불만자율해결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소비자 접수 불만사항을 분석해 신속 해결하고, AI 기술을 통해 고객피해를 방지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는 평가다.
KT가 지난 2일 한국소비자원 본원에서 열린 소비자불만해결 우수사업자 포상 수여식에서 KT가 2025년 통신업종 우수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불만 해결에 대한 적극성, 소비자원으로 접수된 소비자문의 중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처리완료한 비중, 소비자 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사업자를 선정한다.
KT는 소비자가 접수한 불만사항을 분석해 신속하게 해결하는 자율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객피해 방지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영업품질관리시스템(SQMS)의 고도화로 이상영업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전사 안전안심TF’ 운영으로 각종 피싱범죄로부터 고객보호를 위해, ‘AI클린메시지서비스(스팸∙스미싱 예방)’,‘안심QR서비스(큐싱 예방)’, ‘실시간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 등 차별화된 피싱범죄 예방 솔루션들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보다 고객들이 안전한 통신서비스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