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청년 구직자 대상 '2025 취업드림콘서트' 행사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 취업드림콘서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복지+센터 집중 취업 및 채용지원 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서울‧부산‧대전 등 6개 권역별로 개최된 행사다. 잡코리아는 이달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17일) △대전(19일) 행사를 주관했다.
각 지역별 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취업전략특강과 직무토크쇼,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잡코리아 취업드림콘서트에는 약 3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해 현직자 멘토링을 통한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입사 전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전략특강에는 잡코리아 김준수 CHRO(경영지원본부장), 변지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JOB TREND 2025: 미래를 잡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자사 AI 매칭 및 추천 서비스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의 서류 합격률을 예측하여 피드백해 주고, 합격률이 높은 공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와 검색 서비스 고도화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꿀팁 및 노하우 등을 전달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 자사 데이터 분석 기반 2025년 취업 트렌드 키워드를 공유하고 최근 기업들의 변화된 채용 방식과 그에 따른 효과적인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전략 등을 전했다.
직무토크쇼는 그동안 고용노동부가 일자리으뜸기업 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던 기업군 위주로 구성하여 청년층이 선호하는 우수기업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입사 공략법 등을 생생히 전했다. △HD현대로보틱스 △크래프톤 △한화시스템 △무신사 등 각 기업의 직무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기업 소개 및 문화, 취업 꿀팁 전수, Q&A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각 지역별 채용을 희망하는 우수 기업의 면접 기회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 취업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준수 잡코리아 CHRO는 "이번 취업드림콘서트를 통해 청년 구직자분들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 앞장서며 취업 성공 기회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전문 채용관을 운영 중이다. 청년 구직자들이 맞춤형 공고를 찾을 수 있도록 △인기 기업 인턴 채용관 △전역 장병 우대채용관 △취업맞춤특기병 전문채용관 등을 운영한다. 현재 해당 채용관에서는 총 5,000여 건 이상의 공고를 볼 수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