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는 요즘 정말 핫하다.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접근 수월한 가격대를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현대차그룹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현대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이 또 등장하면서 경쟁구도가 됐지만, 크기나 감성 차이 등등 겹쳐지는 부분이 없다. 게다가 배터리 경쟁력도 차이를 보인다. 이번에 시승한 차는 롱레인지 모델이라 1회 완충에 주행 가능 거리가 500km에 달한다. 짠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이 이정도이니 WLTP 기준이라면 600km는 거뜬히 넘을 것 같다.
새로운 박다희 아나운서의 EV3 시승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면 된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