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이 같은 ‘돈 기운 굿즈’ 증정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달력은 키링 형태의 차별화된 달력으로 UV 인쇄와 코팅으로 마감했다.
달력에는 100페이지 분량의 동화를 담았다. 푸른 뱀이 10개의 신비한 머니볼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고, 매월 새롭게 만난 친구들로부터 긍정, 기쁨, 지혜 등을 얻어 소원을 성취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25년 1월 15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의 고객에게 제공된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선보인 이 달력은 십이지신을 모티브로 해 2036년까지 제작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손님 모두가 부자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5개 부문 본상을 받아 퍼포먼스 마케팅 권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