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 대표 친환경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가파른 확장세를 이어간다.
21일 시몬스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자리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 오는 22일 문을 여는 ‘N32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팝업 형식의 매장으로, 최근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N32 ‘SLEEP SAFETY’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다.
매장 내부는 기존 침대 매장에서 탈피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푸르른 자연을 형상화한 각종 조형물과 카펫, 오브제 등으로 친환경 연출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은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브랜드 문화, 비주얼, 컨셉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시몬스와는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경기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럭셔리 브랜드부터 두터운 MZ세대 팬덤을 확보한 브랜드까지 입점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N32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N32 폼 매트리스와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 등 N32 전 라인업 만나볼 수 있다.
N32 폼 매트리스는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폼 매트리스들의 고질적인 단점인 열감과 쏠림 현상을 개선했다. 액티브 리프레시 폼(AR폼)으로 통기성을 강화했고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함으로써 쾌적함을 높였다.
또 N32는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한다.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이 소재는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 인증 외에도 N32는 유해성분 없는 소재만 사용해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외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등 국내 유일하게 ‘4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고 있다.
N32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매트리스 및 토퍼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과 더불어 N32 에코백과 고급 우산, 친환경 바스 세트 등을 선물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