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Steqeyma, CT-P43,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Ustekinumab)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대상 질환명(적응증)은 △판상 건선(Plaque psoriasis) △소아 판상 건선(Pediatric plaque psoriasis) △건선성 관절염)Psoriatic arthritis) △소아 건선성 관절염(Pediatric psoriatic arthritis) △크론병(Crohn's disease)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이다.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미 전역에 CT-P43를 판매할 예정이다.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은 "오리지널 제품이 허가 받은 모든 적응증에 대해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며 "추후 보다 많은 환자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