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 그룹 그랜드썬기술단이 사회공헌 사업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지난 11일 ‘24년 부산 강서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생계비 후원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 증진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업보국(事業報國)’ 경영이념 아래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복지증진대회는 '한(ONE&UNIT)걸음, 하나 되어 함께 내딛는 소중한 한 걸음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손을 잡고 사회적 장벽을 넘어서는 중요한 첫 걸음을 상징했다.
부산 강서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 연례 행사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 복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황관복 그랜드썬기술단 총괄전무는 “우리의 작은 기여가 지역사회의 저소득 장애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형찬 구청장은 “지역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를 위해 늘 애쓰시는 지역사회의 기관 및 기업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 비장애인 간 차별 없이 함께 어울리는 일상과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부산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랜드썬기술단은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