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디웨이브 등 양자 컴퓨팅 관련주 크리스마스 연휴 앞두고 '씽씽'

디웨이브 퀀텀 27% 급등-리케티 컴퓨팅 17%↑…아이온큐는 7% 하락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4-12-24 07:35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크리스마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 3대 지수는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6.69포인트(0.16%) 상승한 42,906.9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3.22포인트(0.73%) 오른 5,974.0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2.29포인트(0.98%) 뛴 19,764.88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양자 컴퓨팅 관련주의 급등락이었다.

디웨이브 퀀텀(QBTS)은 전 거래일보다 무려 26.55% 폭등한 8.15달러에 마감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리케티 컴퓨팅(RGTI) 역시 16.97% 급등한 10.96달러에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퀀텀 컴퓨팅(QUBT)과 아르킷 퀀텀(ARQQ)이 각각 3.23%, 1.41% 상승하며 양자 컴퓨팅 관련주 전반에 활기가 돌았다.

그러나 아이온큐(IONQ)는 6.98% 하락한 41.32달러에 마감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양자 컴퓨팅은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계산 능력으로 신약 개발, 재료 과학, 금융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기술이다. 최근 양자 컴퓨팅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투자 열기가 고조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변동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자 컴퓨팅 기술이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유망하다고 평가한다. 다만,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왕초보의 솔직 리뷰, 처음부터 픽업트럭이 똭!! 여심 저격에도 똭!! 쉐보레 콜로라도 신형
와~ 미쳤다!! 궁금했던 차 한 번에 다 타봤다. 현대모터스튜디오 하남의 역대급 전시 살펴보기
매력적인 신입생 폴스타4, 인기의 테슬라 모델Y에 도전장...여심에는 먹힐까?
"기아 K8의 매력에 홀딱 반하다"...한달 리뷰어의 솔직 고백
"뽑아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섬세함으로 여심 잡은 볼보 XC90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