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팀 쿡 애플 CEO,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 기부

이재현 기자

기사입력 : 2025-01-04 10: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터닝포인트 USA 아메리카페스트에서 연설하고 있습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터닝포인트 USA 아메리카페스트에서 연설하고 있습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위원회에 거액을 기부하는 가운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기부 행렬에 참가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의 보도를 인용해 쿡 CEO가 트럼프 취임위원회에 개인적으로 100만 달러(약 14억7000만원) 기부했다고 전했다.

다만 애플 회사 차원에서 기부금은 따로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쿡 CEO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부터 트럼프 당선인과 개인적 관계를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진행된 미국 대선 직후 쿡 CEO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을 방문해 트럼프 당선인을 면담하고 저녁을 함께했다.

악시오스는 "이번 기부는 지난달 마러라고에서의 만찬과 1기 집권 당시 있었던 많은 만남을 통해 구축된 트럼프와 쿡의 오랜 협력관계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 빅테크 업계의 다른 CEO들도 트럼프 취임위원회에 기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각각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오픈 AI CEO인 샘 올트먼과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도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도 면담을 지난해 12월 면담을 신청한 바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전기차, 타도 될까? 미쿡 전기차의 숨은 매력 찾기
왕초보의 솔직 리뷰, 처음부터 픽업트럭이 똭!! 여심 저격에도 똭!! 쉐보레 콜로라도 신형
와~ 미쳤다!! 궁금했던 차 한 번에 다 타봤다. 현대모터스튜디오 하남의 역대급 전시 살펴보기
매력적인 신입생 폴스타4, 인기의 테슬라 모델Y에 도전장...여심에는 먹힐까?
"기아 K8의 매력에 홀딱 반하다"...한달 리뷰어의 솔직 고백
"뽑아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섬세함으로 여심 잡은 볼보 XC90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