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중국-EU, 중국산 전기차 관세 문제 기술적 합의

이재현 기자

기사입력 : 2024-11-16 16:5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픽사베이이미지 확대보기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픽사베이
중국산 전기차 관세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던 중국과 유럽연합(EU)가 기술적 합의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중국중앙TV(CCTV)의 모회사 중앙방송총국의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텐은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위위안텐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과 EU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5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하면서 기술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다만 협의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EU 행정부의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반보조금 조사를 통해 중국산 전기차 수입품에 대해 5년간 확정적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결론지었다.

이로 인해 기존 일반 관세율 10%에 7.8~35.3%포인트(p)의 추가 관세가 부과돼 최종 관세율은 17.8~45.3%가 됐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기아 K8의 매력에 홀딱 반하다"...한달 리뷰어의 솔직 고백
"뽑아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섬세함으로 여심 잡은 볼보 XC90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