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20일부터 1박 2일 동안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컨벤션홀 3층에서 체험교육 운영성과 공유를 위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담당관, 학생안전체험관 관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하반기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1일차에서는 정훈 이사장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추진되었던 올해 지원사업 추진결과와 내년 사업계획을 안내했다. 또 종합형, 소규모형 학생안전체험관의 올해 운영성과 및 내년 추진계획을 공유하였다.
2일차에는 공제중앙회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VR 안전교육 콘텐츠 결과보고 및 현장 시연 등을 통한 신기술 기반의 체험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제중앙회의 정 이사장은 “내년에는 지역별 체험교육 기회 균등 제공을 위해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신규 학생안전체험관 설립지원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지속가능한 전시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반조성, 현장 중심의 전문강사 역량강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이사장은 “학생안전체험관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자산인 학생들이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위기대응 능력 체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교육⸱훈련 기관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교육 기관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헌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emos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