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울산지역 은·퇴직자의 인생2막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BNK경남은행은 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와 '60+ 은·퇴직자 인생2막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교류 확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은·퇴직자의 인생 2막 지원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지역 은·퇴직자를 대상으로 △노후준비를 위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 상호지원 △지역사회공헌과 재취업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사업 추진 △취·창업 관련 맞춤형 교육과 기업 컨설팅에 대한 상호교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울산 시민과 센터 회원들에게 찾아가는 기업체·기관 퇴직설계 교육, 은퇴금융 교육, 퇴직재무상담 등을 지원한다.
자산관리본부 박태규 상무는 "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와 맺은 협약이 60세 이상 울산 시민들의 재무와 비재무적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북구 퇴직자지원센터, 경상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경상남도 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 등과 협약을 맺고 지역 은·퇴직자들의 인생2막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