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기 행정부의 재무장관으로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인 스콧 베센트를 지명했다.
2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에서 "스콧은 오랫동안 미국 우선주의의 강력한 지지자였다"면서 "위대한 조국의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그는 내가 미국의 새로운 황금기를 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우리는 세계 최고의 경제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