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남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전년대비 8.0% 증가하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충남지역 아파트 공급 부족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7월 충남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 4,198건으로 집계됐지만, 올해 1~7월에는 1만 5,336건으로 전년대비 1,138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분위기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5%p 인하하는 ‘빅 컷’을 단행하면서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압력도 커졌다”며 “아파트 청약시장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충남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다우건설이 충남 서산시 읍내동 일대에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를 공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아파트(전용면적 84㎡) 178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101~114㎡) 12실로 들어선다.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은 쾌속 광역 교통망에 우수한 교육여건, 다채로운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뜨겁다. 단지 인근에 고운로와 서해로, 서산IC, 해미IC,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서산공용버스터미널도 이용할 수 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부촌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부촌중와 서산고 등의 학군을 갖췄다.
중앙호수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25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들어서 탁 트인 개방감도 갖췄다.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CGV, 서산시청, 카페거리, 서산동부전통시장 등이 있으며 경찰서와 시청 등의 관공서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는 가족의 나들이 장소이자 휴식공간이며 때로는 체육과 문화생활을 위한 인프라가 되어준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