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김배호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시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마케팅 공동 추진,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관광을 활성화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시 빅데이터에 기반한 관광 활성화 컨설팅 자문 수행 및 ▲테마관광지 홍보 영상 제작 ▲광명전통시장 등 대표시장 관광 활성화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시는 공공 및 내부 데이터 공유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을 한다.
박 시장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한 기술이 시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더불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관광객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시와 잘 협력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