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제품 구매 지원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에서 진행된 지원행사에는 김지원 아워홈 TFS사업부 팀장과 정성우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시설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행주 4500여장을 구매했다. 구매한 행주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요양보호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일부는 프리미엄 어린이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 대리점에서 사용한다.
아워홈은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과 장애인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속 장애인이 직접 만든 제품 구매, 상담 지원 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모색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