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레이디움(RAY)과 폰케(PONKE)의 원화마켓 거래를 지원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두 자산 모두 솔라나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19일 오후 5시부터 빗썸에서 거래 가능하다.
레이디움(RAY)은 솔라나 기반의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프로토콜로, 유동성 공급과 탈중앙화 거래를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유동성 풀에 자산을 예치하고 해당 풀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레이디움은 CLMM(Concentrated Liquidity Market Maker) 기능을 통해 특정 가격 범위에서 유동성을 집중시키며, 보다 효율적인 거래를 제공하도록 고안됐다.
RAY 토큰은 레이디움 프로토콜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버넌스 / 스테이킹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빗썸 거래 개시 기준가는 7855원으로 책정됐다.
폰케(PONKE)는 솔라나 생태계에서 발행된 밈(Meme) 코인이다. 감정 기복이 있는 원숭이를 심볼로 삼고 있다. 활기찬 커뮤니티에 솔라나 체인의 고속, 저비용 거래 특성을 더하여 독특한 밈 코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ONKE 토큰의 빗썸 거래 개시 기준가는 992원으로 책정됐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