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36억원으로 3.1% 늘었다.
오뚜기는 “간편식 등의 매출 증가로 견조하게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영업이익 등도 소폭 상승했다”며 “해외 매출이 약 15%정도 성장하며 전체적인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판관비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별도의 이슈는 없으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