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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여권 대선후보 1위 자리변동 가져올까

알앤써치·리서치뷰 추석전후 2개 여론조사서 선두 이재명, 이낙연과 접전 또는 역전 당해
호남권 지지율 이낙연 1위로 올라서...호남순회경선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 '여권 분수령'

이진우 기자

기사입력 : 2021-09-23 20:53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뉴시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알앤써치가 매일경제와 MBN 의뢰를 받아 지난 21~22일 전국 성인남녀 1071명에게 실시한 여당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0%포인트)에서 이 지사(34.2%)와 이 전 대표(30.2%)는 오차 범위(4%포인트) 내 차이로 접전을 다투었다.
알앤써치의 지난 9일 여론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이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인 13.7%포인트 앞섰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부분은 민주당 대선후보 호남순회 경선을 눈앞에 두고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 민심이었다.

21~22일 조사의 호남지역 지지율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49.7%를 기록해 이재명 지사(39.1%)를 10.6%포인트 차로 앞지르며 1위를 차지했다. 2주 전 호남지역 여론은 이 지사 48.6%, 이 전 대표 25.4%로 이 지사가 크게 앞섰다.

또다른 여론조사기간 리서치뷰가 무등일보의 의뢰로 실시한 지난 20~21일 광주·전남지역 성인남녀 1600명(광주 800명, 전남 800명) 대상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5%포인트)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40.4%로 이재명 지사(38.0%)를 오차범위(2.4%포인트) 이내이지만 선두를 올라서 곧 있을 호남순회 경선의 결과에 관심이 더욱 쏠린다.
두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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