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총 5745명으로 증가했다.
관악구 A 수영장 관련 5명,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3명 등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관악구 A 수영장 5명(누적 7명), 강남·서초 지인모임 3명(누적 17명), 도봉구 다나병원 1명(누적 68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1명(누적 34명), 서초잠언의료기-강남CJ텔레닉스 1명(누적 26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 3명(누적 982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1명(누적 3025명)이 발생했다.
자치구별로는 ▲도봉·구로구 각 1명 ▲관악구 8명 ▲강남구 4명 ▲기타 1명 등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