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증시에서 증권주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금융지주가 오후 1시 27분 현재 4% 이상 상승하며 장중 기준 시가총액 3조 원대를 회복했다.
한국금융지주가 시가총액 3조 원대를 회복한 것은 80여일 만이다.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3월 16일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가는3만2000원으로 마감했으며, 시가총액도 2조88699억 으로 내려오면서 3조원 대가 무너졌다.
3월 23일에는 시가총액이 1조7832억까지 떨어지며 2조 원대 마져 무너졌으나,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안정되면서 주가는 극적으로 회복했다.
주가는 지난 3월 23일 대비 71% 상승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