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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배터리, 변동성 확대…주식부호 지분가치 ‘출렁’

이재용·홍라희·곽동신, 2000억 규모 지분가치 감소
배터리 관련 주식부호 희비교차

이성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4-25 16:13

국내 주식부호 지분가치 상위 30위(25일 종가 보통주 기준, 단위: 억원)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딥서치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주식부호 지분가치 상위 30위(25일 종가 보통주 기준, 단위: 억원)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딥서치
반도체 업종이 하루 만에 큰 폭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관련 주식부호들의 지분가치도 크게 감소했다.

25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딥서치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지분가치는 전일 대비 2409억원 줄어든 16조370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2.93% 하락한 영향이 컸다. 다만 이 회장 지분비중이 큰 삼성물산이 0.20% 하락에 그쳤으며 삼성생명은 1.17% 상승해 지분가치 하락을 방어하는데 일조했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지분가치도 2906억원 축소된 10조2335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의존도가 높은 만큼 타격이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반도체 업종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지분가치도 2284억원 감소한 5조634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종과 함께 배터리 업종도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날 거래를 재개(액면분할)한 에코프로가 전일 대비 4.55% 오르면서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회장 지분가치는 1178억원 증가한 2조7101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금양은 전일 대비 2.88% 하락해 류광지 금양 대표 지분가치는 620억원 축소된 2조954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크래프톤, 넷마블 등 게임주들이 급락했다. 이에 장병규 크래프톤 대표 지분가치는 1034억원 감소한 1조6087억원, 방준혁 넷마블 의장 지분가치는 788억원 감소한 1조1009억원을 기록했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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