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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확인...신변 무사

김태우 기자

기사입력 : 2024-05-04 22:11

프랑스 파리 에투알 개선문(기사내용과 무관).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프랑스 파리 에투알 개선문(기사내용과 무관). 사진=글로벌이코노믹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한국인 여행객 남성의 소재가 15일 만에 파악됐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4일(현지시각) 30살 김 모 씨의 소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김 씨의 신변에 이상이 없으며, 사안에도 특이점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족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대사관은 지난달 17일쯤 프랑스에 입국한 김 씨가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19일부터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소재를 파악해 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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