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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4거래일 만에 폭등하며 조정장 탈출...M7 기술주 동반 상승

김미혜 해외통신원

기사입력 : 2024-06-26 01:43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뉴시스
엔비디아가 25일(현지시각) 반등했다. 20~24일 3거래일 내리 급락세에서 벗어났다.

전날 전고점 대비 10% 넘게 폭락하며 조정장에 진입했던 엔비디아는 이날 폭등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조정장에서 벗어났다.
엔비디아 폭등세 속에 매그니피센트(M)7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하루 만에 조정장 탈피


엔비디아는 국경일인 19일 문을 닫았던 뉴욕 주식 시장이 20일 다시 문을 열자 급격한 조정을 받았다.

20일 3.5%, 26일 3.6% 급락했고, 주말을 쉬고 24일 다시 시장이 문을 열자 낙폭이 6.7%로 대폭 확대됐다.

이 3거래일 동안 엔비디아 낙폭은 13%에 이르렀다.

지난달 22일 이후 가파른 주가 상승세 속에 추가 도약을 위한 조정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높아졌고, 엔비디아 차익 실현 매물들이 쏟아지며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추락했다.

그러나 엔비디아 조정은 짧고 굵게 이뤄졌다.

엔비디아는 주가 급락세 속에서도 애널리스트들의 매수 추천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봇물을 이룬 가운데 결국 4거래일 만에 큰 폭의 반등에 성공했다.

진입 하루 만에 조정장에서도 빠져나왔다.

저가 매수


엔비디아의 이날 폭등세는 저가 매수세가 결합되면서 더 극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다.

내블리어 앤드 어소시에이츠 창업자 루이스 내블리어는 분석 노트에서 엔비디아의 급격한 상승세에서 비롯된 두려움과 이에 따른 최근 급락세는 인공지능(AI) 랠리 종식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내블리어는 엔비디아 급락세 속에서도 M7 종목들은 실제로는 보합세를 보였다면서 지금 이들은 강세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M7 종목들이 주춤하자 이제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섰다고 평가했다.

M7 일제히 상승


엔비디아 급등세에 힘입어 M7 종목들은 일제히 동반 상승했다.

전날 2분기 출하 부진 우려 속에 하락세로 돌아섰던 테슬라도 이날은 큰 폭으로 올랐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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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혜 해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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