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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PCE 물가 "마침내 0.0 %" 뉴욕증시 비트코인 환호 " FOMC 금리인하 전면 조정"

PCE 물가= 전년대비 2.6% 전월대비 0.0% /근원 PCE 물가= 전년대비 2.6% 전월대비 0.1%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론 애플 뉴욕증시 2차 폭발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4-06-28 21:30

PCE 물가지수 /뉴욕증시와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5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2.6%% 올랐다.PCE 물가지수에서 에너지와 식품을 뺀 근원 PCE 는EH 2.6% % 올랐다. 5월 PCE는 전월 대비 0.0% ,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이미지 확대보기
PCE 물가지수 /뉴욕증시와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5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2.6%% 올랐다.PCE 물가지수에서 에너지와 식품을 뺀 근원 PCE 는EH 2.6% % 올랐다. 5월 PCE는 전월 대비 0.0% ,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즉 PCE 물가지수가 나왔다. 개인소비지출 기준의 PCE 물가지수는 연준 FOMC가 금리 동결 금리인하 또는 금리인상 등의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경제지표이다. PCE 물가지수가 높게 나오면 연준 FOMC의 금리인하는 그 만큼 더 늦어 질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금리인상을 해야할 수도 있다. 반대로 PCE 물가지수가 하향 안정세로 나오면 연준 FOMC가 금리인하를 앞당길수 있는 여건디 조성될수 있다. 뉴욕증시 비트코이 등이 PCE 물가에 만감하게 반응하는 이유이다.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등 가상 PCE 물가지수에 일희일비하고 있다.

28일 뉴욕증시와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5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2.6%% 올랐다.PCE 물가지수에서 에너지와 식품을 뺀 근원 PCE 는EH 2.6% % 올랐다. 5월 PCE는 전월 대비 0% ,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전월대비 0.0%는 PCE 물가가 한달동안 전혀 오르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보합에 머물렀다. 0.0% 상승이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표지수와 근원 지수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figure class="img-unit photo-unit" style="margin: 35px 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6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Roboto,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Gulim, 굴림,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overflow: hidden; position: relative; color: rgb(51, 51, 51); letter-spacing: -0.16px;">
Personal Income and Outlays, May 2024

Personal income income increased $114.1 billion (0.5 percent at a monthly rate) in May, according to estimates released today by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tables 2 and 3). Disposable personal income (DPI), personal income less personal current taxes, increased $94.0 billion (0.5 percent) and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CE) increased $47.8 billion (0.2 percent).

The PCE price index decreased less than 0.1 percent. Excluding food and energy, the PCE price index increased 0.1 percent (table 5). Real DPI increased 0.5 percent in May and real PCE increased 0.3 percent; goods increased 0.6 percent and services increased 0.1 percent (tables 3 and 4).

2024

Jan. Feb. Mar. Apr. May

Percent change from preceding month

Personal income:

Current dollars 1.1 0.3 0.5 0.3 0.5

Disposable personal income:

Current dollars 0.6 0.2 0.5 0.3 0.5

Chained (2017) dollars 0.1 -0.1 0.2 0.0 0.5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CE):

Current dollars 0.1 0.6 0.7 0.1 0.2

Chained (2017) dollars -0.3 0.2 0.3 -0.1 0.3

Price indexes:

PCE 0.4 0.3 0.3 0.3 0.0

PCE, excluding food and energy 0.5 0.3 0.3 0.3 0.1

Price indexes: Percent change from month one year ago

PCE 2.5 2.5 2.7 2.7 2.6

PCE, excluding food and energy 2.9 2.8 2.8 2.8 2.6

앞서 발표된 미국 노동시장 지표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과 함께 고용시장 동향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하는 데 가장 크게 참고하는 요소다. 실업수당 계속 신청 건수가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있다는 것을 보여주는지표로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났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3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6000건 감소했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신청 건수는 185만 건으로, 전주의 182만 건에서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노동시장 과열이 해소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 이 시각 현재 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금리 선물은 연준이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할 확률을 57.9%로 반영하고 있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 CPI는 전월대비 0.3%올랐다. 그 전달의 0.3%과 같다. 전년 동기 대비 CPI는 3,3%올랐다. 이는 그 전달의 3.4%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5월 근원 CPI 는 전년대비 3.3%, 전월대비 0.2% 올랐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4%를 밑돈 수치이다. 전월과 비교해선 보합에 머물며 역시 전문가 예상치(0.1%)를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하며 모두 전문가 예상치를 0.1%포인트씩 밑돌았다. 이같은 소식에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한국시간 28일 아침에 마감한 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26포인트(0.09%) 오른 39,164.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7 포인트(0.09%) 상승한 5,482.87,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3.53포인트(0.30%) 오른 17,858.68에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된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완만하게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올해 1분기 GDP가 전기 대비 연율 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발표됐던 잠정치 1.3%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시장 예상치인 1.4%에는 부합했다.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여전히 올해 기준금리 인하는 한 차례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보스틱 총재는 이날 자신의 지역은행 웹사이트에 게시한 새로운 에세이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4분기에 연방기금금리 인하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4분기에 25bp 인하가 적절하다고 시사했다. 반도체 주식이 약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은 이날 7% 넘게 급락하며 약 2년래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향후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점이 약세 요인으로 거론됐다. 엔비디아 또한 1.9% 하락했다. 최근 급락과 급반등을 반복하면서 고점 우려와 경계심이 커지는 흐름이다. 아마존은 전날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달러를 돌파한 뒤 이날도 2% 넘게 상승하며 호조를 이어갔다. 이날 상승으로 아마존의 시총은 2조589억달러가 됐다.

미국 PCE 물가 지표 발표에 뉴욕증시가 긴장하고 있다.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파월 연준 의장이 앞으로 금리인상 또는 동결 등 통 금융 통화정책은 거시경제지표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있다. 제좀파월 연준의장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거시경제지표는 물가와 고용이다. 물가 중에서는 CPI라는 소비자 물가지수 보다도 개인 소비지출 지수인 PCE 물가 지수를 더 중요하게 본다.

개인소비지출 즉 PCE란 국내총생산 GDP에서 소비에 대한 구성 요소를 분석한 통계이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 (BEA)이 작성한다. 가구의 내구성 및 비 지속성에 관한 데이터로 볼 수 있다.상품 과 서비스등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개인이 소비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척도이다. 미국 PCE는 1959 년 1 월부터 작성해왔다. 물가지수란 물가수준의 시간적 변화를 측정하는 통계수치이다. 2개의 시점 사이에 존재하는 수 많은 상품 가격의 종합적 변화를 파악하는 종합지수이다. 이 측정을 시행함에 있어 어떤 시장의 어떤 거래 계층에서 어떤 상품을 해당시키느냐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물가지수가 있을 수 있다.
뉴욕증시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미국 금리 정책은 전 세계를 뒤흔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가정에서 구입하는 재화의 평균 가격을 추적해 금리 정책 기조를 결정한다. 전통적으로 미국은 고용통계국이 매월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준으로 물가 수준을 판단해왔다. 지난해 하반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이 더 좋은 지표"라고 밝히며 그 기준이 달라졌다. PCE 가격지수의 품목 범위가 CPI보다 넓고 소비 패턴을 잘 반영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CPI는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 말 그대로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다. 물가 수준을 측정할 때 소비자 측면에서 바라본다. 가계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장바구니 물가 변화를 알 수 있다. 조사 대상 품목은 식품, 에너지, 자동차, 주거, 의류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있다. 주요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재화와 서비스 품목 대부분의 가격을 측정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재화 및 서비스에는 더 많은 가중치가 부여된다.

PCE는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의 약자로, 한국말로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라고 표현한다. PCE는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이 직전 월에 소비자가 재화를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지출한 모든 비용을 집계해 발표한다.PCE는 '피셔 방식(과거 기준 연도 품목 물가와 당해 연도 품목 물가의 평균)'을 사용해 가격 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량 변화를 빠르게 추적할 수 있다. CPI는 측정 대상이 되는 소비 품목(바스켓)이 과거도에 고정돼 있어 소비 패턴 변화를 즉각 반영하지는 못해 물가 상승의 생계비 부담 효과가 과대 계상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를 차감한 것이 PCE물가지수이다 . 그런 만큼 정확도가 더 높다 .PCE는 CPI와 달리 개인 소비자뿐 아니라 민간 비영리단체가 소비하는 물품 가격도 포함해 범위가 넓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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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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