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이 취약계층의 노후 태양광 설비 관리 지원에 앞장선다.
그랜드썬은 지난 11일 부산시청 3층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된 태양광설비 유지·관리 지원을 위해 '2024년 햇빛 동행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시범 사업은 부산광역시, 한국에너지공단 부울본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노후된 태양광설비에 대한 성능 및 안전진단을 진행하며, 향후 지속적인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랜드썬 최경철 상무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태양광 설비 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썬은 태양광 전생애주기(20년) 경험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