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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G-LAMP 사업, 올해 신규 대학 6곳 포함 총 14개대 글로벌 공동 연구 지원…대학당 매년 50억

지방·후속세대 연구 활성화 방점 둔 LAMP 사업에 올해 글로벌 추가 강조

이민섭 인턴기자

기사입력 : 2024-03-19 15:54

G-램프(LAMP)사업 2024년 추진계획(안) 등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각종 정보를 신청할 수 있는 정보공개포털 화면.사진=행정안전부 정보공개시스템이미지 확대보기
G-램프(LAMP)사업 2024년 추진계획(안) 등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각종 정보를 신청할 수 있는 정보공개포털 화면.사진=행정안전부 정보공개시스템

교육부가 대학을 글로벌 수준의 기초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대학 6곳을 신규 선정해 5년간 매년 50억원씩 지원한다.

교육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G-램프(LAMP) 사업 2024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램프사업은 우수한 박사후연구원 등이 지방대학으로 올 유인을 제공하고 신진 교수들이 창의성·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방대학의 연구여건·수준을 개선하고 연구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총 8개 대학이 참여했던 램프의 사업명을 올해 지-램프로 변경하고 신규 대학 6개대를 포함해 총 14개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대학 6곳 중 4곳은 비수도권 대학에서 선정한다. 선정 평가단은 사업단 구성·운영계획, 학내 연구소 관리 및 지원계획, 중점테마 연구소 지원계획, 재정투자 및 성과관리 계획 등을 평가해 지원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은 5년 동안 매년 평균 50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4월 예비 접수, 5월 사업계획서 본 접수를 거쳐 신규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은 향후 공고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은 중장기적인 기초과학 연구의 중심기관"이라며 "지-램프(G-LAMP) 사업이 우리 대학의 기초 과학 연구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해나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섭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firest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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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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