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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690% 증가…렉라자 여파

렉라자 기술수출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 결과

이재현 기자

기사입력 : 2024-10-28 15:18

유한양행 본사 전경 모습.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유한양행 본사 전경 모습.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
유한양행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0%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얀센에 기술수출한 렉라자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이 반영된 결과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한양행은 28일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올해 3분기 유한양행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585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0.6% 폭증했다.
이는 렉라자 기술수출에 따른 결과물로 풀이된다. 유한양행이 공개한 3분기 실적 자료를 살펴보면 약품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밖에 상승하지 않았지만 라이선스 수익은 19494.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렉라자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로 인한 마일스톤을 수령하면서 라이선스 수익이 크게 증대한 것이다.

이어 미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어 해외사업 수익이 성장할 수 있다고 유한양행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누적 매출은 10.9% 증가한 1조532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0.4%상승한 763억원을 기록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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