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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차는 '스마트 묵주' 출시

이효정 기자

기사입력 : 2019-10-18 21:20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 사진=뉴시스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에서 스마트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스마트 묵주'가 소개됐다고 ANSA 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마트 묵주는 십자가 모양의 본체와 구슬로 구성돼 착용자가 성호를 그으면 활성화된다.
교황청이 만든 기도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기도 횟수 등 개인적인 기록이 저장된다. 가톨릭 관련 각종 영상·오디오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도 가능하다.

대만의 '가즈텍'이라는 기업이 설계·제작한 작품으로 가격은 109달러, 한화로 약 13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묵주는 사도신경 등 기도문 암송과 묵상 등에 쓰이는 가톨릭 성물이다.
전통적인 묵주 기능에 I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묵주 출시로 젊은이들이 가톨릭을 쉽게 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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