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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씨티·메리어트·유나이티드 CEO 만나 경제 문제 논의

성일만 기자

기사입력 : 2024-05-08 07:45

조 바이든 대통령이 CEO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경제 문제를 논의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조 바이든 대통령이 CEO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경제 문제를 논의했다.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경제 상황과 인프라 및 깨끗한 에너지 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노력에 관해 대기업 최고경영자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현지시각) 백악관이 밝혔다.

오는 11월 대선을 통해 두 번째 임기를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기업 최고 경영자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미국 경제의 강점을 강조하고 입법 성과를 홍보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 성과를 여전히 수용하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는 씨티그룹 CEO 제인 프레이저, 유나이티드 항공 CEO 스콧 커비, 에버코어의 창업자 로저 알트만, 그리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CEO 안토니 카푸아노가 참석했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 밖에도 제조업, 은행업, 깨끗한 에너지 및 건설 부문의 경영진을 함께 불러 미국과 세계 경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미국의 투자 및 해외 동맹 회복 노력이 국내외에서 더 큰 확신과 신뢰를 증가시키고 있다는 그의 신념을 공유했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참석자로는 코닝 CEO 웬델 위크스, 플렉스 CEO 레바티 아드바이시, 은퇴한 제록스 홀딩스 CEO 우르술라 번스, 그리고 베틀 그룹 CEO 브랜든 베틀이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경합 주에서 최근 지지율을 상승시켰으나 지난달 블룸버그 뉴스/모닝 컨설트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부진한 미국 경제 상황으로 인해 유권자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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