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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에서' 진성 인간승리 아직도 회자... 림프종 혈액암에 심장판막증 이겨내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9-21 19:34

'안동역에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아침미당에서 자신의 투병 사실을 밝혔다. /출처=kbc 방송화면이미지 확대보기
'안동역에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아침미당에서 자신의 투병 사실을 밝혔다. /출처=kbc 방송화면
'안동역에서'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진성이 21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최근 전파를 탄 ‘가요무대’에 진성이 출연 하면서 음악팬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진성은 한 방송에 나와 "2016년에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고 힘겨운 투병생활 끝에 병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심장판막증도 있어 생명도 위협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성은 “혈액암인줄 모르고 있다가 자주 피곤이 몰려와 병원에 갔는데 암판정을 받았을땐 정말 세상이 붕괴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진성의 나이는 1966년생이며 54세이다. 전북 부안 출신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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