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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늘길 오후부터 열린다...일부노선 정상화

태풍 '다나스' 남부 지방 상륙 무렵 소멸 예상

권진안 기자

기사입력 : 2019-07-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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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가 20일 급격히 약해져 남부 지방에 상륙할 무렵에는 소멸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다.
이에 그동안 태풍으로 막혁던 제주 하늘길이 이날 오후부터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께 청주에서 출발한 이스타 ZE701편이 제주공항에 착륙한 것을 시작으로 일부 항공편이 정상 운항에 들어갔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총 462편(출발 226, 도착 236)이 운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특별기 2대를 추가 투입해 승객을 수송한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임시편의 경우 운항 일정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며 "항공사별로 오늘 오후부터 최대한 결항 고객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은 정상화하고 있지만, 태풍의 진로에 놓이는 공항 간 노선 항공편은 결항할 수도 있다.
공항에 따르면 결항편으로 발이 묶인 승객은 출발편 기준으로만 1만4천명가량이다.


권진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