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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시장기대치 하회… 2분기까지 정기보수 영향 지속”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04-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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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분기까지는 보릿고개를 지나는 중이라며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내렸다. 목표가도 4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1분기 매출은 1254억원(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234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하여 시장주정치 매출액 1289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하회했다.
이는 3분기에 이연된 매출이 4분기에 몰린데다, 12월 1공장 정기보수로 가동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3공장 본격 가동으로 인한 고정비 및 원가 상승 영향이 가장 컸다.

영업 외에서 바이오에피스는 허셉틴 미국승인(’19.1월) 관련 마일스톤 유입 및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이익흑자 전환했으나 재고 미실현 손실과 아키젠 손실 약 104억원이 발생되어 지분법손실 -124억원이 발생했다.

2분기까지는 정기 보수의 영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1분기 1공장 가동율 30%대, 2공장 50%대 수준으로 추측된다. 2공장이 2월부터 정기 유지보수로 인한 가동 중단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은 842억원( -33%) 영업이익 -141억원(적자전환)이 예상된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특히 4분기에는 3공장 배치 생산 관련 매출 인식이 가능할 전망이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년마다 도래하는 1∙2공장 정기보수 영향,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3공장 매출보수적으로 인식, 신공장 가동 본격 증가(ramp up)까지 약 2년 소요 등의 이슈가 올해 한번에 반영된다”며 “실적은 하반기 이후에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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