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뿌리는 약재로 사용 자리공?... 여러해살이풀로 독 성분 함유 과용 주의보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1-23 08:32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몸에 좋은 산야초 자리공이 23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자리공은 여러해살이풀로 독 성분이 있어 과용하지 말아야 한다.
뿌리는 덩어리지고 살쪄 있다.

줄기는 곧게 서서 1.5m 안팎의 높이로 자라며 많은 가지를 쳐서 더부룩한 외모를 보인다. 잎은 계란 꼴 또는 타원 꼴로 매우 크며 양쪽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질이 연하며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한 잎씩 자리한다.

희게 피는 꽃은 잎겨드랑이의 반대쪽으로부터 자라나는 꽃대에 많이 뭉쳐 피며 이삭 모양을 이룬다. 꽃잎은 없고 5개의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며 꽃가루주머니는 연분홍색이다.

꽃이 핀 뒤에 물기 많은 검붉은 열매를 많이 맺는데 아래로 처진다.
자리공은 뿌리는 약재로 사용하며 가을이나 봄에 굴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말린다. 잘게 썰어서 쓰는데 때로는 썬 것을 식초에 적셔 볶아서 사용하기도 한다.

이뇨 효과가 크며 종기를 가시게 하는 효능도 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살갗에 돋는 물집, 복부에 액체나 가스가 차서 배가 부르는 증세, 각기, 인후염, 악성종기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전기차 고민이라면? 그냥 아이오닉 5 사~! 2024년형 아이오닉 5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