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기본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7일 기본수당 지급과 학습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에 만9세~만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2백 명을 선정 월 20만 원 씩 연 24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교재 도서구입비 3만 원, 온라인학습비 5만 원, 문화체험비 3만 원, 중식비 8만4000 원, 교통비 2만4000 원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