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인사말 상대 자극 금기어는 ? ...‘취업 언제 할꺼니?’ ‘누구는 어디 대기업에 취업했다는데’, ‘결혼은 언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추석에 어떤 인사말을 해야 상대방이 좋아할까.

한 여론조사를 보면 무난한 추석 인사말로는 ‘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즐거운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풍성한 한가위, 남은 한 해 마음도 풍요로우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제일 선호한다고 한다.
반대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분위기 망치는 금기어도 존재한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척들과 담소를 나누기에도 바쁜 와중에 취업, 결혼, 출산에 관한 민감한 질문들은 상처로 남는다.

‘취업 언제’ ‘누구는 대기업에 취업했다는데’, ‘결혼은 언제’, ‘연봉은 얼마나’ 등은 하지 않는게 좋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