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제품보다 출력이 향상된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Q.PEAK DUO) G9'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줄곧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 1위를 유지한 데 이어 앞으로도 미국 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굳혀나갈 방침이다.
한화큐셀은 올해 2분기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점유율 28%를 차지하며 2위 LG전자(13%)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지난해 기준 미국 전체 태양광 시장에서 주택용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18%이고 올해도 18%를 웃돌 전망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프리미엄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주택용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내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