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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엔비디아 효과에 '훨훨'...종가기준 시총 150조원 첫 '돌파'

김성용 인턴기자

기사입력 : 2024-06-07 16:37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종가기준 처음으로 150조원을 넘어섰다. 그래프=김성용기자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종가기준 처음으로 150조원을 넘어섰다. 그래프=김성용기자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종가기준 처음으로 150조원을 넘어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보다 7.12% 오른 20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3월 21일(8.63%)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주가 상승으로 하루동안 10조464억원 증가했으며, 종가기준 151조605억원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SK하이닉스 주가가 2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중 기준으로는 지난달 29일 150조원을 터치한 바 있다.

최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이 주가 상승 원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지난 5일(현지시각) 5.2% 상승한 1224달러에 마감하면서 시총 3조1000억 달러로 엔비디아 역시 3조 달러를 돌파한 건 처음으로,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는 한미반도체와 HBM 제조용 'DUAL TC BONDER GRIFFIN'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미반도체는 초반 오전 10시 19분 전 거래일 대비(4.36%) 오른 16만2600원으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후 3시 30분 기준 0.64%오른 15만6800원으로 마감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한미반도체는 내년 1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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