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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글로벌 차원에서 기후변화 위기 대응 필요한 시대"

백상일 기자

기사입력 : 2021-06-02 09:29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글로벌 차원에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이 진정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글로벌 차원에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이 진정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그룹
NH농협금융그룹이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일 농협금융은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맞이해 6월 한 달간 ‘ESG 애쓰자’ 캠페인 일환으로 탄소저감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올해 초부터 임직원의 실생활 속 ESG 친환경 실천 활동인 ESG 애쓰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6월에는 세계환경의 날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캠페인을 한다. 기존 ‘애쓰자 데이’를 ‘애쓰자 위크’로 변경해 집중추진 기간을 확대하고 직장 활동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참여 가능한 캠페인을 소개하고 동참을 유도하는 등 친환경 활동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애쓰자 데이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ESG 집중 실천일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먼저 정부의 2050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시대에 맞춰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포인트제에 임직원 동참을 유도한다. 임직원들이 개별 가정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가입 방법과 활동 내용을 사내 시스템을 이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 한국환경공단과 온실가스 감축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저탄소 환경정책을 위한 활동을 그룹 차원으로 확대한다.
더불어 고객 대상으로 농협은행 ATM기를 통해 탄소포인트제를 안내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 시 여신과 수신 상품에 금리우대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반영해 고객들의 참여도 확대시킬 예정이다.

또한 농협금융에서 진행하던 ESG 실천 활동을 농협중앙회와 함께 범농협 임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확대해 범농협 차원에서 ESG 실천 공통 주제를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달 공통 주제는 ‘잔반 안 남기기’를 선정,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계열사 중심으로 식당 입구에 배너를 설치하고 매일 발생된 잔반량을 게시해 임직원의 잔반 안 남기기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글로벌 차원에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이 진정 필요한 시대가 도래했으며 특히 탄소중립을 위해 금융기관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행동으로 보여 줄 때”라며 “회사와 가정에서 저탄소 친환경 활동에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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