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헬스케어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산업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1999년부터 23년째 이어지는 공신력 높은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6년 동안 바디프랜드가 압도적인 브랜드파워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오감초격차’ 전략으로 명명되는 차별화가 결정적이다.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개 분야에서 분야에서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들어 온 것이 경쟁력이 됐다. 여기에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아프기 전에 라이프스타일의 관리로 건강수명을 늘려나가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미션으로 삼아 의학과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것도 주효했다.
최근에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ABC(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D(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마의자라는 헬스케어 기기를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으로 변화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5년간 연구개발에만 약 660억원을 투자했다. 연구 개발은 바디프랜드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을 주축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메디컬R&D센터’는 전문 의료진이 주축이 돼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고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 중인 업계 유일의 R&D 조직이다. 실제 바디프랜드 만의 독보적 기술인 ‘수면마사지’, ‘멘탈마사지’ 등은 임상시험으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제품에 적용된 바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종주국인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4년 연속 글로벌 시장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바디프랜드를 써 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고객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현실화하도록 더욱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고객이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