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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증거금 60%가 50대 이상"

제도 변경으로 계좌수 6배 이상 증가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1-03-11 16:01

NH투자증권은 지난 10일 마감된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대와 60대 이상 투자자들이 전체 청약증거금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NH투자증권은 지난 10일 마감된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대와 60대 이상 투자자들이 전체 청약증거금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 10일 마감된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대와 60대 이상 투자자들이 전체 청약증거금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60대 이상 투자자는 금액기준으로 32%의 비중을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평균 청약 증거금도 전체 평균의 약 3배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 청약자의 연령대 별 현황을 보면 ▲60대이상 32% ▲50대 28.1% ▲40대 22.54% ▲30대 13.72% ▲20대 3.12% ▲10대이하 0.46% 를 나타냈다.

지난해 공모주 현황과 비교해보면 60대 이상 청약자의 비중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 자산관리전략부에 따르면 60대 이상 청약자의 증가는 최근 증시의 횡보로 인해 위험이 낮고 고수익이 가능한 공모주에 대한 관심과, 공모주 배정 제도 변경과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공모주 청약에서는 올해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균등 배정 방식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이러한 제도를 활용해 한 사람이 6개 증권사에 모두 계좌를 만들어 청약에 나서는 경우도 있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10주를 청약한 고객의 경우 최소 1주 이상을 배정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3000주(약 1억 원)를 청약한 고객은 최소 5주 이상을 배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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