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겨울옷 입은 '오비라거' 한정판 판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겨울을 맞아 새 옷을 입은 '오비라거' 한정판 패키지를 전국 대형마트에서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패키지는 오비라거의 곰돌이 캐릭터인 '랄라베어'가 눈덩이를 굴리는 모습과 눈사람을 앞뒤로 각각 담은 것이 특징이다. 랄라베어와 눈사람 모두 빨간 장갑과 털모자를 착용해 크리스마스와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비라거는 이번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패키지 디자인이 담긴 모바일 배경화면과 줌(Zoom) 가상 배경화면도 오비라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오비라거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겨울 한정판 패키지는 포근하게 쌓인 눈과 푸근한 랄라베어 케릭터의 모습으로 오비라거의 부드러운 맛을 표현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 어려운 요즘 이번 패키지와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