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됐다. 대표적인 언택트 쇼핑 채널인 '홈쇼핑'은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소비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우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홈쇼핑의 올해를 빛낸 대표 프로그램과 연말 '쇼핑 대목'을 맞아 준비한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CJ ENM 오쇼핑 부문이 오는 13일까지 연말 감사 대전이자 올해 마지막 프로모션인 '2020 계탄날'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높은 할인율에 적립금까지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적립금 지급 비율은 역대 최대치다. CJmall은 구매 금액의 50%까지, TV 방송 상품은 20%까지 적립금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은 식품·패션·가전·가구 등 카테고리별로 최신 인기 아이템이 준비되며 온수매트, 패딩 자켓, 차렵 이불 등 월동 시즌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6개월간 CJmall 구매 이력 없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1만 원 즉시 할인 쿠폰을도 주어진다.
여기에 CJmall은 매일 오전 10시, 오후 2·8시에 '반값 타임딜'을 연다. 한정 수량만을 파격가로 판매하고 구매 금액의 5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대표 상품은 4일 오후 8시 판매되는 '모던하우스 ON 덴 2000 전면책상세트 플러스' 등이다. 방송 상품을 CJmall 앱으로 구매하면 최대 20%의 적립금(최대 1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CJ오쇼핑 단독 판매 신상 아우터도 구입 가능하다.
T커머스 CJ오쇼핑플러스 채널에서도 특가 프로그램인 '8 PICK 타임찬스'가 열린다. 12월 한 달간 오후 8시 방송되며 다니엘크레뮤, 엣지, 휴테크 안마의자, 삼성 그랑데 건조기, LG A9 청소기 등이 대상 제품이며 해당 상품을 CJmall 앱으로 구매하면 20% 적립금이 증정된다.
CJ ENM 오쇼핑 부문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유통업계 지형이 크게 바뀌었음에도 CJ오쇼핑의 단독 브랜드와 특화 방송에 대한 성원은 계속됐다. 이에 고객 감사 의미로 역대 최대 비율의 적립금 지급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