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59분 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생산시설 화재 현장에 출동해 오후 6시 55분쯤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으며, 이에 따라 발령했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장비 57대와 인력 13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초기 대응 단계다.
불이 난 곳은 시화공장 R동으로, 물류 자동화 창고와 식품 생산라인이 함께 있는 건물이다.
공장 화재로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12명 가운데 3명이 연기를 흡입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9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 당시 R동에는 물류 설비가 있는 1~2층과 식빵 제조라인이 있는 3층에 근로자들이 분산돼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